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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응용과학대학*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연구지원 규모 확대 계획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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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독일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국가
독일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생성기관명
연방교육연구부
원문 작성일
2006-03-23
생성기관명
연방교육연구부
원문 작성일
200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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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4년제 응용실습 위주 대학인 응용과학대학(Fachhochschule: FH [한동안 ‘전문대학’이라고도 번역되었으나 최근 대부분의 해당 대학들이 영문명을 Applied Science University로 소개하고 있어 특히 이공계의 경우 ‘응용과학대학’으로 옮기는 것이 원뜻에 좀 더 가깝다고 판단된다])의 연구기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안네테 샤반(Annette Schavan) 연방교육연구부(BMBF) 장관은 노이-울름(Neu-Ulm) 응용과학대학의 신임 총장 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기적으로 응용과학대학의 연구지원 규모를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반 장관은 응용과학대학의 연구가 실제적인 응용연구에 가깝고 새로운 지식을 기업으로 신속하게 이전시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연구와 기업 사이를 잇는 교량”이라고 강조헸다.

영미권의 석사 수준 인력을 배출하는 기존 종합대학(Universitaet) 외에 산업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지난 1970년대 이후 집중적으로 설립된 응용과학대학들은 종합대학들이 이론 및 연구능력 습득에 중심을 두고 수학기간도 긴 것과 달리 실습 중심의 4년제 교육을 수행해 왔다. 당초에는 연구보다 교육, 이론보자 실습을 중시했기 때문에 응용과학대학은 정부의 연구프로젝트 지원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나 90년대 이후 응용과학대학 자체의 연구역량 강화와 함께 각 지역별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소기업과의 연구개발협력 주체로서 위상이 높아졌다.

연방교육연구부는 지난해 총 1,050만 유로를 응용과학대학 연구지원에 투입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하고 있는 FH3 프로그램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에는 약 1,000여개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1,900개의 응용과학대학과 타 공공연구기관이 지원과제공모에 응모했고, 실제 지원과제 건당 평균 4개 팀이 참여해 수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샤반 장관은 응용과학대학의 연구 성과를 중소기업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적절하고 신뢰성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응용과학대학이 가진 비관료주의적인 프로젝트 수행 절차와 용이한 커뮤니케이션, 높은 현장중심성 등의 강점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techtrend 참조